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남긴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조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인보우 데뷔 10주년을 맞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현영은 가슴이 파인 노란색 의상을 입고 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이렇게 가슴수술 티나는 걸 올리면ㅜ 수술했다는걸 동네에 떠벌리는 건가요 제발.. 티나면 좀 가려요”라고 남겼다.
이에 조현영은 악플에 “죄송한데 머리 텅텅 비신 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으셔서 글 쓴 거 아니면 좀 지워요”라고 적었다.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사이다ㅋㅋㅋㅋ”, “부러운가? 왜 저러는걸까?”, “수술하던말든 몬상관이래” 등의 댓글을 달며 조현영을 응원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게 머리가 왜 텅텅 빈거지? 이거야 말로 무개념 대댓글이지”, “시원한 반박은 무슨… 그냥 인정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