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원에 직접 화덕을 설치한 아이돌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본인 집 정원에 가든 화덕 만든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에는 마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땅을 판 후 크고 평평한 돌을 넣어 다지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단단한 네모 형태의 돌로 바닥의 평평한 돌을 둘러싸가며 모양을 잡아가자 그럴싸한 화덕이 갖춰졌다.
무려 3시간에 걸쳐 화덕을 완성한 남성은 가운데 모닥불까지 피웠다.
작성자는 화덕을 만든 사람이 바로 자신이 팬인 신화의 김동완임을 밝히며 “아니 누가 이런걸 만들 생각을 하냐”며 “설마 설마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결과물이 엄청 좋아서 충격이다”라며 김동완이 가진 매력을 칭찬했다.
김동완의 고퀄리티 화덕을 접한 다른 네티즌들도 “나 혼자 잘산다의 정석”, “설마했는데 역시 김동완”, “김동완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