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떨려 손이”
인생 처음으로 복권에 당첨된 누리꾼이 화제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연금복권 당첨 됐어 너무떨려손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연금복권을 하나 구매했다.
그리고 ‘백만 원’에 당첨이 됐다.
A씨는 “나에게도 이런 날이”라며 복권에 당첨된 인증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당첨을 축하하는 문구와 함께 컴퓨터에 켜진 수많은 카톡창을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카톡으로 어지간히 자랑해. 파리 꼬인다”, “와 백만원 축하해!”,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십시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