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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상식 안 갈 거야”… ‘대선배’ 김혜자 마음 바꾼 남주혁 ‘한 마디’


2019 제 55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거머 쥔 배우 김혜자가 시상식 참석을 망설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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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음을 바꾼 것은 바로 함께 JTBC 드라마 ‘눈이부시게’에 출연했떤 배우 남주혁이었다.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이 끝난 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김혜자는 후배 배우 남주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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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눈이 부시게’

김혜자는 “제가요.point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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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했어요.point 9 | 배우는 연기하려고 얼마나 노력을 해요.point 26 | 뭐든지 자기 분야에서 다들 열심히 하지만은 …그래서 연기 잘 끝마쳤으면 됐지 후보에 들어갔다고 가서 ‘나 상 안 주나’ 그런 거… 가슴 졸이고 앉아있는 거 정말 싫어해요”라고 밝혔다.point 13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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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나는 그거는 내가 안 해도 될 일 같아요. 그런데 남주혁씨가 이래.  ‘난 안 갈거야’ 그랬더니, ‘선생님’ 우리 상 생각하지 말고 가서 재밌게 놀아요’ 그러더라고요”라고 남주혁과의 일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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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김혜자는 “그래서 내가 어린 사람도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래서 이렇게 왔어요. 사실은”이라며 “가야지. 어른이 돼 가지고. ‘가서 졸이면서 앉아있기 싫다’고 얘기하는 게 좀 그렇더라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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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배의 마음을 바꾼 남주혁의 훈훈한 일화가 밝혀지며 누리꾼들은 “혜자 선생님 시상식 안 왔으면 안 봤다”,”남주혁이 엄청 잘 하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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