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커뮤니티

커뮤니티 난리난 ‘원룸’ 보러갔다 ‘소름’ 돋는 일 겪은 여성.jpg


자취방을 보러 갔다가 큰일을 당할 뻔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ADVERTISEMENT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괴담이라기엔 애매한데 지인이 최근에 자취방’이라는 글이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의 지인 A씨는 최근 학교 어플에 올라온 원룸 매물을 구경하러 갔다.

부동산을 통한 매물이 아닌 중간에 세입자가 빠지게 되어 세입자 개인이 올려놓은 매물이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집 보러 가는게 처음이라 잘 모르고 혼자 가기 좀 그래서 남자친구랑 같이 갔다”며 “분명 여자가 혼자 한 학기 썼다고 올라온 데였는데 집에서 남자가 나와서 둘을 보더니 머뭇거리다가 집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이어 “집에 들어갔더니 원룸인데 남자 대여섯 명이 있고, 분위기 이상하고, 눈치를 보더니 다른 남자들이 나갔다”고 덧붙였다.

다음 부동산

집의 상태 역시 매물로 내놓았다기에는 이상한 점이 많았다.

ADVERTISEMENT

글쓴이는 “분위기가 들어가자마자 남자친구도 친구도 이거 이상하다고 느꼈던 분위기였다”며 집 넘기려고는 한 건지, 다른 어떤 이유로 올린 건지 다시 생각해도 소름돋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뭔일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다들 조심해라”고 당부했다.

ADVERTISEMENT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웬만하면 부동산 끼고 해라. 여자 혼자 다니면 절대 안 된다”, “주작이건 뭐건 그냥 조심하면 장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한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