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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어른께 간 이식 해달라는 처가의 요구를 거절한 제가 너무한 건가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장인 어른께 간 이식을 해달라고 재촉하는 처가 식구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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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결혼 3년차 30대 남자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장인 어른이 술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간경화에 걸리셨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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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병원에서는 간 이식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뇌사자 간 이식은 언제 가능할지 모르고  장모님과 아내의 혈액이 달라 혈액형이 같은 저에게 간 이식을 할 수 없냐는 요구를 받았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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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글쓴이는 “솔직히 저는 마음이 내키지 않아 완곡하게 거절했는데 아내가 자신의 아버지가 죽어가는데 남편이 어떻게 이리 매정할 수 있냐며 하루에 몇 차례씩 울며 독촉하고 있습니다”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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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제가 매정한 것인지 아내의 요구가 과한 것인지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솔직히 간 이식은 남편이라도 강요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 “아버지 상태는 정말 안타깝지만.. 선택을 강요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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