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만난 벨루가가 뽀뽀를 해주다 당황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행동에 울음이 터져버린 아기를 보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벨루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에는 한 아쿠아리움에서 엄마와 아기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벨루가를 만난 모습이 담겨있다.
벨루가는 엄마 품에 안겨있는 아가를 한참 보더니 아기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얌전히 안겨 자신을 바라보는 작고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예뻤는지 볼에 뽀뽀를 해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아기는 갑작스럽게 벨루가의 뽀뽀를 받자 깜짝 놀라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기가 울음을 터트리자 엄마는 웃으며 아기를 달래주었고, 벨루가는 당황스러운듯한 반응을 보였다.
자리를 떠나지 못한 채 우는 아기의 모습을 바라보는 벨루가의 어찌 할 바를 모르는 듯한 표정에 네티즌들은
“아기가 많이 놀랐나보다”, “벨루가도 놀랐나봐”, “벨루가 표정봐 마음아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귀여운 아기와 벨루가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