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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이제 유튜브로 돈 버네? “…유튜버 ‘은아’ 실제로 북한 사람이었다(영상)


유튜브 채널  ‘Echo DPRK(북한의 메아리)는 “여기는 평양입니다”라고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영상이 실제로 평양서 찍은 동영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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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널은 북한 당국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Echo DP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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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Echo DPRK(북한의 메아리)’. 2017년 8월 개설돼 현재 74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150개가 넘는 동영상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Echo DPRK’에는 백화점, 놀이동산, 건강센터, 유람선, 수영장 등의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과 군사 퍼레이드를 비롯한 북한 체제를 짐작할 수 있는 영상이 함께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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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Echo DPRK’

 

영상에는 선전이 있는데 가슴에 김일성 배지를 단 단발머리 여성이 백화점이나 놀이동산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장소와 관련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화도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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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Echo DPRK’

 

현재 채널 ‘Echo DPRK’은 북한 당국에서  보다 현실적인 체제 선동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채널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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