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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해병대인줄 알았는데”… ‘공익’ 판정받았지만 ‘해병대’ 자원입대한 연예인


한 연예인이 공익 판정을 받았음에도 해병대에 자원입대 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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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악뮤’ 이찬혁이었다.

이찬혁은 지난 2017년 9월 21세의 나이로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후 얼마전 전역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YG entertainment

지난 20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로 그는 2년 7개월여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무대 중간 토크 시간에 이찬혁은 ‘반전’ 입대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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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은 이날 “(사실) 당시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공익 판정을 받았지만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것이다.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찬혁은 이날 복무 중 해병대 군가인 ‘해병승전가’를 만들었다고 말하며 “군에 내 발자취를 남기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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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군가를 직접 열창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악뮤가 출연한 방송은 27일 12시 20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