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Uncategorized

농담인 줄 알았는데 현실은 더 충격적이었던 ‘북한 축구’ 상황(feat.아오지탄광)


농담인 줄 알았는데 현실은 더 충격적이었던 ‘북한 축구’ 상황(feat.아오지탄광)

ADVERTISEMENT

북한은 1966 월드컵 이후 무려 44년만에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조편성 결과는 오랜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북한에게는 너무 잔혹했다.

바로 죽음의 조에 편성이 되었던것

브라질,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과 함께 죽음의 조에 들어가게 되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대패만 하지 않았도 성공한거라고 했지만

경기내내 우승후보국인 브라질을 긴장시키면서

2-1 패배로 선전을 했다.

 

브라질 경기에 감동이라도 한것일까

북한은 다음 경기인 포르투갈 전부터 생중계를 하기로 결심을 한다.

결과는…

ADVERTISEMENT

 

2골이 먹힌 이후로 해설이 멈춘것은 물론

종료 휘슬이 불자마자 중계도 곧바로 종료가 되었다.

 

이어진 코트디부아르 전에서도 0-3으로 경기내내

끌려다니다 완패를 당했다.

당시 시청하던 북한 장성 2명은 심장마비가 왔다고 한다.

 

 

이때 우리나라에서 우스갯소리로 북한축구팀 아오지 탄광에 가는거 아니냐는

말이 돌았는데, 실제 월드컵 종료 후 김정훈 감독이 강제노동을 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ADVERTISEMENT

하지만 그해 11월 ‘감독의 밤’ 행사에 김정훈 감독이 참여한 모습이 포착이 되면서

단순 오보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이후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다.

김 감독은 실제로 월드컵이 끝난 이후 강제노역을 했었다는 것.

ADVERTISEMENT

 

그것도 군인 죄수들이 수감되는 곳에서 강제노역을 했다고 한다.

김정은의 지시는 아니었지만 그 수하에 있는 인물들이 손을 썼던 것이다.

김감독이 강제노역을 하고 있다고 알려지자

FIFA가 북한에 해명을 촉구했다.

사건이 커지자 AFC측에서 11월 ‘감독의 밤’행사에 김감독 현장 참가를 지시했고,

이때 북한은 부랴부랴 김감독 머리도 기르고 보양도 시켜 행사에 참여시켰다.

 

 

당시 북한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보면, 김감독은 4·25체육단 감독으로 부임했었으나

석방 이후 4·25체육단 2군 팀 감독으로 강등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몇 달 후 아내와 딸을 포함해 온 가족이 사라졌다.

12년이 넘은 지금까지 생사조차 파악되지 않는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