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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가 서울에서 태어나는 게 ‘스펙’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유튜브의 대학내일 채널에서 ‘서울로 취직한 지방러의 속마음[대학생 속마음 사전] EP4’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 많은 공감을 얻고있다.

2분 26초의 영상의 줄거리, 음악, 영상미 등이 모두 합쳐져 내 얘기같은 공감의 감정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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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editor 김준용, video 박현욱, cast 최지원으로 만들어 졌다.

유튜브 ‘대학내일’

서울로 취직하게된 지방러가 서울 생활을 하며 느낀 점들이 하나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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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이방인’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온다.

유튜브 ‘대학내일’

“하고 싶은 일이 여기 있어서 서울생활이 해보고 싶어서” 서울에 있는 직장을 다니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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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심플하고 쿨했는데 과정은 훨씬 복잡하고 찌질하더라”라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부르는 문장들도 나온다.

유튜브 ‘대학내일’

최근 ‘사람인’이 20~30대 성인남녀 849명을 대상으로 ‘빚 현황과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30세대의 절반 이상이 적자인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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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의 54.6%, 직장인의 66.4%가 빚을 지고 있었다.

빚을 진 제일 큰 이유는 등록금 등 학비가 그 이유였다.

유튜브 ‘대학내일’

“서울에서는 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월급이 반토막 난다?”, “서울 사는 동기보다 반밖에 못 쓰고 못 모은다는 거지”와 같은 감정이 전해지고 공감이 되는 문장과 장면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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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학내일’

최근에 서울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월세는 요지부동인 상태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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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의 조사에 따르면 집값이 떨어지던 10~12월에도 월세는 계속해서 올랐다고 했다.

유튜브 ‘대학내일’

서울 월세는 9월 평균 50만원이었던데 비해 10월에는 52만원, 11월에는 54만원, 12월에 54만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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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평균 월세를 보면 서초는 68만원, 강동은 50만원, 강남은 59만원 선으로 확인되었다.

유튜브 ‘대학내일’

사회 초년생이 감당하기 버거운 월세지만 주거환경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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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가구 대부분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으며 주거비 부담을 지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대학내일’

또한 영상에서는 “서울에서 태어나는거 그거 진짜 좋은 스펙이더라”, “여기서 안내려가고 버티면 나도 서울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아직 잘 모르겠어”라는 문장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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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대학내일’

이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면 “한국은 활성화 된 도시가 서울이 전부라서 경쟁률도 치열하고 선택이 길이 없다.”, “너무 현실적이고 슬프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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