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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빠의 프로필은 멋이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하나의 ‘멋진’ 프로젝트 (feat. 뉴발란스)


지난 4일 의류 브랜드인 뉴발란스(new balance)가 ‘#아빠의 그레이, #아빠 프사 바꿔드리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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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리 주변의 아버지 세대들이 한껏 멋스럽게 꾸민 모습이 담겨 있다.

facebook@nbkorea.LS

뉴발란스 측은 “아빠의 프로필 사진은 왜 멋이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라며 “나는 멋진 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사진 찍는 게 일상인데, 왜 프로필 사진 속 아빠의 모습은 그렇지 못할까?”라며 프로젝트 취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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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nbkorea.LS

이어 “뉴발란스가 스무 분의 아버지들을 만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켜드렸다.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바버 숍 커트, 30년 만에 입어본 청바지, 젊은 애들이나 신는 운동화, 처음에는 얼떨떨했지만 이내 세상에서 가장 자신감 있는 모습이었다”라며 결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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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nbkorea.LS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facebook@nbkorea.LS

뉴발란스 페이스북에 올라온 아버지들의 사진은 단 이틀 만에 6천 번이나 공유되었고, 이에 달린 댓글들은 “너무 멋있는 프로젝트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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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엄마의 그레이 캠페인도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