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놀랐다’
밤마다 아기가 울면서 깨길래 수상함을 느낀 엄마는 아기 방에 CCTV를 설치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확인한 CCTV로 아기가 우는 이유를 찾았다.
이유는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기가 밤마다 울어서 CCTV를 설치했더니..”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CCTV에 촬영된 사진 속에는 아기용 침대에서 곤히 잠든 아이가 보인다.
그리고 여전히 울고 있었다.
근데 유심히 들여다보니 아이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기 위에 무언가 올라가 있었다.
쫑긋한 귀와 앉은 모양을 보니 고양이다.
알고보니 이 고양이가 밤마다 잠든 아이 위에 올라가 아이와 함께 자거나 지켜봤던 것이었다.
사진 속 고양이는 애정과 친근함의 표시로 아기에게 스킨쉽을 하는 것이었지만, 아이에게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진실이 밝혀졌고 해당 글을 올린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고양이를 잠자는 시간동안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