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물건들이 쌓여있는 물류센터, 이 곳에서는 어떻게 물건들이 관리되고 있을까.
우리가 주문하는 많은 양들의 물건들은 ‘물류센터’에 모두 몰려있다.
전국의 수많은 양의 물건들을 배송지로 전달하기 위해 바쁘게 돌아가는 물류센터에서 이 바쁨의 혼란을 틈타 도둑질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이 덜미를 잡혔다.
이 알바생들은 바쁜 상황 속에서 몰래 몰래 물건을 빼서 자신의 신발 속, 바지 속, 등등에 숨겨서 숨기기도 하고
자신이 신은 신발을 새 신발의 물건으로 갈아신은 후 신고다니는 등 양심적이지 못한 충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들에는 ‘쿠팡의 물류센터 도둑질 유형’ 이라는 제목으로 이 게시물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배포되고 있다.
2018년도때의 자료사진들로, 무개념인 알바생들의 행동들이 그대로 사진으로 찍혀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이 숨겨서 훔친 물건들은 커피스틱, 샤프 , 신발 등등 소소한 상품들부터 각양각색의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쿠팡 물류센터는 정규적인 알바생을 쓰기보다, 단기적으로 일일 알바 등을 하는 알바생들이 훨씬 많다고 한다.
“어짜피 하루인데, 어짜피 짧은 기간인데” 하는 마음으로 물건을 훔쳐서 챙기는 알바생들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네티즌들은 추측했다.
네티즌은 “쿠팡을 하랬더니 루팡을 하고 있네” “진짜 물류센터들 관리 필요함 ㅋㅋㅋ” “아니 커피스틱은 왜 훔쳐가냐 ㅋㅋㅋ수준 보인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