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커뮤니티

“지갑 주워서 돌려줬는데 대기업 회장님 거였어요”


지갑을 주워줬다가 큰 보상을 받은 누리꾼의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ADVERTISEMENT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대기업 회장 지갑 주운 사람’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 A씨는 편의점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지갑을 주웠다.

 

그는 “웰치스 사러 편의점 갔다왔는데 어떤 아저씨가 담배 사고 문 닫고 나가면서 지갑을 떨어트렸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순간 나쁜 마음 들어서 지갑 열어봤는데 돈은 하나도 없고 카드만 있더라. 민증에 정몽윤이라는 이름만 봤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씨는 곧 해당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줬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정신차리고 뛰어가서 ‘앚저씨 지갑 떨어트리셨다’고 말하니까 아저씨가 고맙다고 차에 탄 다음에 앞에 운전석에서 내리는 아저씨가 현금으로 70만원을 줬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씨는 받은 돈을 부채 같이 펼쳐보이며 사진으로 인증하기도 했다.

구글

A씨가 만난 사람은 현대가 정주영 故 회장의 일곱번째 아들인 정몽윤 회장이었다.

ADVERTISEMENT

 

정몽윤 회장은 현재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point 34 |
비즈니스 포스트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재벌도 직접 편의점에 담배 사러 직접 가는 구나”, “주작은 아닌거 같음.point 152 |

ADVERTISEMENT

설마 회장 실명 걸고 주작을 할까”, “나도 돌아가신 LG 구본무 회장한테 팁으로 50만원 받은적 있음.point 56 | 곤지암리조트 알바할 때 우연히 도와줬는데 50만원 주면서 열심히 살라더라.point 89 | 열심히 하면 꼭 성공할거라 하시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20 | 1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