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이 어색하던 커플도 갑자기 찌릿하면 불타오르는 순간이 있다.
밤이 깊어지며 같이 맥주 한 캔씩 마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진도를 나가게 된다.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걷잡을 수 없이 진도를 나가 서로의 몸을 탐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너무 긴장을 한 탓 일까.
가장 아름답고도 소중한 순간에 ‘실수’를 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와 잠자리를 가지던 도중 극도로 올라간 흥분에 그만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만 여자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사연을 쓴 A씨는 남자친구의 애정담긴 애무에 그만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남자친구는 정성 껏 A씨의 몸을 탐구했고 A씨 또한 몸이 한껏 달아올랐다.
하지만 너무 흥분한 탓 일까 A씨는 그만 애무를 하던 남자친구의 입에 실례를 하고 말았다.
창피함과 당혹감이 섞인 얼굴로 A씨는 남자친구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놀란 A씨와 다르게 남자친구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넘기고 있었다.
오히려 남자친구는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넷 것이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먀 다독여 주었다.
A씨는 자신의 큰 실수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다독여주는 남자친구의 반응이 의아하다며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남자친구의 생각에 공감하며 연인이면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느 네티즌은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 이런 실수도 이해하고 배려한 것” 이라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