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도 다양한 일본 음식점이 생기고 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많이 먹는 식재료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극 ‘호불호’ 갈리는 식품이 있다.
어쩌면 일본 여행을 여러번 다녀온 사람인데도 초면일 수 있는 식재료를 한 번 모아봤다.
1. 오쿠라
고추처럼 생겼는데 썰면 단면이 ‘별모양’이다.
저렴한 가격에 뜨거운 물에 데치면 돼 세계 여러나라에서 즐겨 먹는다.
2. 낫토
흔히 알려진 음식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청국장은 먹지만 낫토는 못 먹는 사람도 많다.
3. 우메보시
매실절임인데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매실의 맛을 생각해선 안 된다.
특유의 향이 강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4. 해초류
섬나라 일본은 각종 해초류를 많이 먹는다.
슈퍼와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5. 닭껍질과 연골
닭 껍질과 연골만 따로 모아서 판매하기도 한다.
6. 시소
일본의 깻잎인데 향이 강한 편이라 함부로 주워먹었다간 후회할 수 있다.
7. 스다치
일본의 라임이다.
사와에 넣어 먹거나 찬 우동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8. 붉은 생강
베니쇼가라고 불리는데 규동 먹을 때마다 위에 조금씩 올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