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직접 ‘로컬시상식’ 이라며 비판했던 아카데미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기생충’ 은 영화계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기생충 제작진과 배우들이 이룬 이와 같은 활약상에 더불에 “과연 얼마나 벌었나” 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있다.
대한민국 영화 ‘기생충’ 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을 아카데미에서는 감독상을 비롯해 4관왕을 달성했기에 이에 따른 파급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보였다.
특히 기생충은 상을 타기이전에도 해외에서 적지않은 이슈와 인기를 보였기 때문에 영화의 수익이 더더욱 궁금해진다.
영화 기생충이 전세계로부터 끌어들인 수익은 벌써 ‘3000억원’ 을 돌파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박스오피스 모조’ 라는 집계사이트에 따르면, ‘총 2억5351만523달러’ 로 한국 돈으로 약 3100억원을 넘긴다.
박스오피스 수익이 짜기로도 유명한 일본에서조차 ’40억엔(약 477억 원)’ 을 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같은 수익은 순수하게 ‘박스오피스 수익’ 만을 추산한 것이며, VOD나 블루레이등의 수익이 합산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