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국주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부쩍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국주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이국주는 “다른 방송에서 라디오 DJ로 활약하느라 ‘컬투쇼’에 출연하고 싶어도 나오지 못했다. 나오게 돼서 반갑다”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 이국주는 “요즘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주로 여행을 다녔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고 묻자 이국주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하루에 1~2시간씩 걸었다”며 “워낙 평소에 운동을 안 해서 금방 살이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메이크업 방송이 주된 콘텐츠다”라며 “메이크업을 하고 밥을 먹는 것까지 촬영하는 게 내 특별함”이라며 막간을 이용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홍보해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