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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번호를 따였는데 밥 한번 먹고 ‘이 행동’을 하고 손절당했어요..” 바로 손절당한 여성이 한 행동


번호 따였는데 밥 한번 먹고 손절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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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은 지하철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헌팅을 당했고 한번 보고 결국 손절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다.

구글이미지

처음에는 남성이 길에서 이상형을 만나서 좋았다며 예상치 못한 고백을 했고 그 고백이 마음에 들었던 여성은 남성에게 번호를 흔쾌히 건네줬다고 한다.

 

매너가 좋았다고 하는 그 남자는 계속해서 여자의 외모가 마스크로 가려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쁘다고 외모를 계속해서 칭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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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주고 받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점심 약속을 잡고 만났다고 한다.

구글이미지

만났을때 역시 이시국이기에 마스크를 쓰고 만났으며 함께 음식점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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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마스크를 벗고 남성과 아이컨택을 했는데 갑자기 밝고 들떴던 남성의 얼굴은 급격히 굳었고 마치 불행해보였다고 한다.

 

마스크를 벗고 그 표정을 본 여성은 자신이 헌팅남에게 얼굴을 처음 보여주는 것임을 깨달았고 결국 식사 한 번하고 두 사람은 볼 일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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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치… 마스크 쓰면 다 이뻐보이더라 남자는 제외” “외모지상주의… 남자가 처신 잘못한거임 예의도 없고” “ㅉㅉ 무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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