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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일로 무려 2억 3천만원을 벌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대행’ 업무로 2억 3000만 원을 번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글쓴이는 “배달대행에 대한 글을 쓸 때마다 제가 돈을 얼마나 모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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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이어 그는 “2013년에 방황을 하다 ‘극한직업’을 본 후 ‘저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분도 있는데 배달 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배달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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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글쓴이는 “10년 간 월급 150만원으로 사느니 배달일을 5년 하는 게 더 낫겠다 싶었다”며 배달일의 수입이 매우 괜찮았음을 시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그는 자신의 월 평균 수입이 500만 원이라고 밝히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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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글쓴이는 “이보다 낮은 월급이지만 절 받아주는 회사 있다면 무조건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배달일은 감정적으로 매우 힘든 동시에 자존심을 지킬 수 없는 직업이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