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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강하다는 걸 인정하기 싫은거죠” 외국 남성 ‘정자 구매’해 혼자 ‘출산’한 여성


외국의 남성 정자를 사 혼자서 출산하고 육아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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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갈무리한 짤방의 형태로 공유되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에서 그녀는 자신이 선택을 내리기까지의 과정과 고민,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중국의 여성인 주인공은 화장품 사업체를 운영하며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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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어떤 결핍감을 느껴 자신에게 부족한 것에 대해 성찰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가족과 사랑’이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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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족을 꾸리기엔 사랑하는 남성이 없었던 그녀는, ‘그럼 먼저 아이를 낳자’라는 결론이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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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년 외국에서 정자를 구매해 자녀를 낳기로 했다.

 

남성의 성격, 피부색, 머리색 등의 정보를 접하고 정자를 선택해 직접 10개월간 아이를 품고 출산을 했다.

 

그녀는 금발 서양 남성의 정자를 선택했는데, 흑발의 소녀가 나와 조금 당황했지만 이내 아이의 외모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며 아이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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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그녀의 선택을 들은 사람들은 ‘가정에 남자가 없는 환경에서 애를 키우는 당신은 이기적이다’라며 “당신과 아이는 불행하다”며 그녀를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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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녀는 “사실 사람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죠. 여자가 그렇게 강하다는 걸. 이건 남녀평등의 문제라고 생각해요”라며 당당하게 그들의 비난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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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언젠가 자신의 딸이 건강하게 자라주어 “엄마 고생했어요”라는 말 한마디를 들으면 여한이 없을 것이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이야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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