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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네”…4번째 ‘골’이 터지자 망연자실한 듯한 메시의 표정


리버풀의 4번째 골로 리오넬 메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결국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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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한국 시각)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는 안필드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벌였다.

인스타그램@fcbarcelon4a

리버풀은 1차 전에서 3골 차로 패했으나, 2차 전에서 4-0이라는 대승을 거두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리버풀은 전분 7분 만에 디보크 오리기(24)의 선제골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스타그램@fcbarcelon4a

그렇게 전반을 1-0으로 마치고, 후반에 총공세를 퍼부으며 바르셀로나를 끝까지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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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반 교체로 투입된 조르지니오 베이날둠(28) 후반 9분과 11분에 연이어 골을 터뜨려 스코어를 3-0까지 만들었다.

리버풀은 기세를 이어 후반 34분에 아놀드(20)의 기습적인 코너킥을 받은 오리기가 4번째 골을 넣어 역전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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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fcbarcelon4a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경기 내내 골을 넣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풀어갔다.

메시는 상대편 선수들 가운데서 슛을 날리며 골을 넣으려 노력했으나 매 때마다 수비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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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goalenespanol

후반 20분에 메시는 프리킥 찬스를 얻었지만 결국 수비에 막혀 골을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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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fcbarcelon4a

경기가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았던 탓일까.

인스타그램@fcbarcelon4a

메시는 결국 인상을 찌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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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Ronaldoversesx

마지막 4번째 골을 허용했을 때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망연자실한 듯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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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fcbarcelon4a

이번 경기로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겪었던 ‘로마 참사’에 이어 ‘리버풀 참사’까지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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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해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1차전 AS로마에 4-1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2차전에서 0-3으로 지는 바람에 탈락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