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몸매가 좋은 여성들은 옷을 입을 때 옷태가 잘 나서 유리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슴이 클 때의 단점으로 올라온 글은 조금 다른 입장이다.

아래의 사진을 확인해 보자.

글쓴이는 가슴이 클 경우에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없다며 사진 두 장을 제시했다.

사진에는 지나치게 큰 가슴 때문에 옷이 예쁘게 보이지 않고 지나치게 부해보이는 여성의 사진들이 있었다.

댓글 역시 이에 공감하는 반응들이었다.

특히 원피스를 입지 못한다는 댓글들이 많았다.

또한 블라우스, 셔츠, 가슴에 장식이 있는 옷, 한복 등을 입지 못한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크로스백을 메지 못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 가슴 도드라지는 옷 입고온 오빠 여친

곧 결혼을 앞둔 오빠가 있는 한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결혼 전 인사드릴때 옷차림 어떻게 하셨나요?”라는 질문으로 글을 시작했다.

그리고 어제 오빠 여친이 인사를 왔는데 옷차림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며 글을 이어나갔다.

오빠의 여자친구는 딱 붙는 까만니트에 무릎 위까지 오는 H라인 스커트를 입고 나타났다고 했다.

글쓴이는 상하체가 딱 붙는 옷이라 몸매가 너무 드러났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그리고 키가 심하게 작은데 가슴이 키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크면 수술이나 뽕인 것이냐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 키가 150인데 조카의 키가 걱정된다는 다소 황당한 걱정까지 덧붙였다.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깔끔하게 잘 입고 갔다”, “시누짓도 다양하게 한다”, “열폭 아니냐”는 댓글이 대다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