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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서 밝히고 싶지 않았다”….’불법 성매매’ 사실 인정한 BJ의 정체

Instagram '24x01'(좌)/YouTube '정배우JungTube'(우)


BJ꽃자가 과거 성매매 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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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BJ꽃자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언젠가 터질 거라고 생각했다. 엄마 아빠한테는 돈을 그렇게 벌어서 엄마 아빠 용돈을 줬다는 걸 말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아니라고 한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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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정배우Jung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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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정배우Jung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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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정배우Jung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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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정배우JungTube’

BJ꽃자는 “내가 그런 일을 한 건 맞다.point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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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쪽에서 내 이름을 얘기하면 다 알았다.point 18 | 사실은 맞지만 숨기고 싶었다”라며 “인기가 있으니까 지키고 싶었고, 유명해지면서 지킬 게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point 87 | 1

그는 “알면서도 모른 척해주시는 분들 있을 거다. 거짓말로 실망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 여자로서 그걸 밝히고 싶지 않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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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의 과거를 폭로한 유튜버 정배우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J꽃자는 “그 사람(정배우)이 없는 얘길 한 게 문제”라며 “저는 형사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그런데 (정배우가) 다른 트랜스젠더에 전화해 협박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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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24×01′

그는 “다른 트랜스젠더에게까지 피해 주는 건 아니라 생각한다. 변호사님에게 물어봤는데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 트랜스젠더들 협박 안 했으면 고소 안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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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꽃자는 “꼬리표 붙으면서까지 방송으로 돈 벌고 싶지 않다.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고 잘못을 인정할 시간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배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BJ 꽃자 불법 성매매 과거. 4년 동안 불법행위 한 사건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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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우는 BJ 꽃자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불법 성매매를 해왔다는 사실을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