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라고 한 말은 아니지만…” 팬 계정을 공식 계정으로 착각하고 보낸 네티즌의 ‘DM’ 수준

가수 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식 계정으로 착각한 네티즌의 DM 내용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떤 사람이 백예린 계정인 줄 알고 보낸 DM’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이 가수 백예린의 계정을 착각해 팬의 계정으로 DM을 잘못 보냈다.

네티즌은 “1위를 빼앗긴 기분은 어때요? 막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은 아니었어요ㅠ.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길래 질문 드렸어요”라고 보냈다.

이를 본 팬 계정 사용자는 “DM을 정말 가끔 어쩌다 한 번씩 본다”라며 “이런 DM을 보면 귀엽고 어이없어서 웃기다.point 247 |

이걸 내가 백예린이라고 생각하고 보낸 거겠지?”라고 반응했다.point 34 | 1

이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누가봐도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인데”, “무슨 대답을 듣고 싶어서 질문을 하는 거지…”, “가수도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라며 반응했다.point 194 | 1

한편 백예린은 지난 10일 ‘스퀘어(Square)’ 음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