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세계가 뒤숭숭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수천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초/중/고 학교들과 여러 회사들이 개학을 연기하고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다.
반강제적으로 집순이, 집돌이가 되어 몸이 찌뿌둥하다면 해볼 수 있는 신박한 ‘홈트레이닝’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시국 홈트레이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영상에는 한 남성이 부엌에서 식용유 혹은 세제로 보이는 것을 바닥에 뿌리고 물도 바닥에 조금 뿌린다.
그리고 행주를 손에 집는다. 그러고는 손을 닦고 싱크대를 붙잡고 무작정 ‘걷기’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집 밖 런닝이나 헬스장에 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방법(?)이라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연히 저 행주로 바닥 닦는 운동인줄”, “진짜 예상치도못했네 ㅋㅋㅋ”, “저러다 발 꼬여서 미끄러지면 턱주가리 와장창”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