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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한 마리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사연이 올라오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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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제보자는 결혼한 지 3년차인 젊은 부부라고 소개했다.

연애 기간은 5년이 조금 넘었기 때문에 신랑과는 오래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그런데 연애를 할 때부터 아이는 낳지 않을 거라고 했기 때문에 아이 대신 애완동물을 기르자는 것에 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신랑이 고양이를 기르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하면서 그 날 이후 고양이를 데리고 와 자식처럼 정성으로 기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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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문제가 터진 것은 남편이 햄스터를 데리고 오면서부터다.

퇴근하는 길에 애완동물 매장에 햄스터를 보자마자 고양이 생각이 나서 사 왔다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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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이 햄스터를 마루에 풀어놓았고 고양이 역시 야생동물처럼 햄스터를 사냥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글쓴이는 소리를 지르며 당장 멈추라고 지적했지만 사냥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며 남편은 계속 웃고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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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충격을 받은 글쓴이는 현재 친정집에 가 있는 상태며 진지하게 이혼을 고민 중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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