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계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연예계와 음악계를 비롯한 방송업계 전반이 큰 타격을 입고있다.
특히 공개방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경우는 ‘무관중녹화’를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이제는 이마저도 여의치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있다.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31일 방송 녹화스케쥴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제작진은 지난달부터 무관중녹화로 방송을 이어나갔으나, 이제는 완전히 방송스케쥴 자체를 취소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와같은 제작진측의 결정에 대해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안전까지 고려, 아예 녹화를 하지 않는 쪽으로 논의를 마쳤다”라고 답변하기도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당장 오는 4월 3일 방송분부터 지난 회차들을 편집한 ‘스페셜회차’ 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들은 계속된 코로나19바이러스 여파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않아 이런 결정을 내리게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비보를 접한 시청자들은 “유스케 정말 좋아했는데 이젠 못보는거냐”라며 답답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