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커뮤니티

“남자친구와 생리통 약때문에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싸웠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과의 다툼, 제가 문제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서울에 사는 23세 여자로, 현재 130일 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평소와 같이 연락을 하지만 긴말 안하고 사진으로 상황을 전하겠다고 몇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ADVERTISEMENT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메신저를 주고 받은 내용을 담고 있다.

point 26 |
온라인 커뮤니티
point 83 |
온라인 커뮤니티
point 140 |
ADVERTISEMENT

point 0 |

온라인 커뮤니티

point 57 |
온라인 커뮤니티
point 114 |
ADVERTISEMENT

point 0 |

온라인 커뮤니티

point 57 |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을 공개한 뒤 A씨는 “평소에 진짜 상냥하고 좋은 사람인데, 갑자기 왜 이러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point 165 |

ADVERTISEMENT

친구들은 제가 예민한거라고 하는데요.point 17 | . 남자친구가 생리대 사주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전 남자친구들이 다 그렇게 해줘서 그런건지… 손이 덜덜 떨립니다”라며 “제가 이상한 건지.point 96 | . 조언 부탁드린다”고 글을 남겼다.point 118 | 1

ADVERTISEMENT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리통이 있는 체질이면 약을 미리미리 준비했어야지, 왜 엄한 남자를 잡는지… 생리통 심해서 아는데, 진짜 아프면 저렇게 핸드폰 자판 두드릴 정신 없다. 저러고 칭얼거릴 바에는 나가서 약 사오겠다. 그리고 남자가 생리대 사주는 게 왜 당연하죠? 관심 끌려는 거 아니면 부끄러운 줄 아시라. 자기 물건 하나 챙기고 준비 못하는 거 초등학생보다 못한 겁니다. 상황보니 남자가 황당해 손이 덜덜 떨릴 듯”,

ADVERTISEMENT

“뭐지? 여자가 봐도 여자 별로인데? 막무가내로 저러면 어떡하나? 그리고 얼마 안된 남자친구한테 저렇게 막 티내는지.. 이상하다”,

“남자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