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한 대만 배우 왕대륙의 고백 멘트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달 30일 CGV 공식 유튜브에는 ‘왕대륙 & 임윤 현기증 유발 꿀케미…. 장난스런 키스 틱톡 영상 단독 공개!’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 임윤과 왕대륙은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타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임윤은 “동물원에 코끼리가 두 마리 있는데 한 녀석 이름은 사랑해, 다른 녀석 이름은 안 사랑해다”라고 말했다.
임윤은 “언젠가 안 사랑해 코끼리가 죽으면 남은 코끼리는 뭘까?”라며 ‘사랑해’라는 대답을 유도했다.
이에 왕대륙은 무심한 척 “여전히 코끼리겠지”라고 대답했고, 임윤은 “이름이 뭘까?”라고 재차 질문했다.
그러자 왕대륙은 “사랑해”라고 말했고, 임윤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진짜 내가 여주인공이면 넘나 행복할 듯”, “계속 돌려보게 되나”, “워아이니가 이렇게 로맨틱한 말 일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