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선보인 미니 세탁기가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다이소에서 없어서 못 판다는 미니 세탁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버튼 누르면 진짜 세탁기처럼 돌아가고 배수도 된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핑크가전놀이(세탁기)’로, 다이소에서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제품 측면에 AA 건전지 두 개를 넣고나서 세탁기 덮개를 열어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세탁기가 윙윙 소리와 함께 작동한다.
심지어 제품 뒤에 달린 호스를 밑으로 내리면 배수 처리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인형 옷, 브러쉬 등을 세척하기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니 세탁기는 어린이용으로 출시됐지만, SNS에 퍼지면서 어른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 가성비 짱이네”, “실제 작동한다니 신기하다”, “다이소 쇼핑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