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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친 뺨날리고 헤어졌다..난 잘못없다” 호기심에 남친을 ‘요단강’ 쾌속선 태우려한 여자친구의 ‘충격행동’


여친이 나 죽이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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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라는X이 날 죽이려고 해서 오늘 싸대기 때리고 헤어졌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제목만봐도 자극적이고 무서운 이 글의 내용은 이렇다.

 

작성자는 평소에 갑각류 알러지가 심한편이라 새우 꽃게 같은 것을 먹으면 얼굴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며 좀만 지나면 기도쪽이 부풀어 올라서 숨도 제대로 안쉬어질 정도로 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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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실제로 꽃게 육수국물만 마셔도 반응왔었는데 심한 정도는 새우깡만 먹어도 설사할 정도라고 한다.

 

여자친구한테도 알러지가 있는 사실을 알렸고 반응역시 알렸다고 한다.

 

그런데 데이트하는 날 고로케를 사먹었는데 여친보고 알아서 고르라했고 그냥 어묵 고로케라며 줬는데 알고보니 새우 어묵 고로케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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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서 그냥 먹었는데 갑자기 숨이 막히기 시작했고 얼굴이 부풀어서 그자리에서 쓰러지며 여친에게 구급차 부르라고 하고 응급실까지 가서 응급조치받았다고 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여친이 울면서 미안하다고 했고 이해하려고 하는 순간 여친이 갑자기 진짜 알레르기 반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궁금해서 일부러 새우가 들어간 고로케를 먹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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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듣는 순간 멍해진 작성자는 분노가 치밀어올라서 주체하지 못하고 바로 자리에서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붓고는 뛰쳐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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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다고 하는 여론이 있지만 실제로 갑각류 알러지가 심한 사람은 얼굴 전체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붓거나 기도가 부으면서 호흡곤란의 증상을 보이다가 사망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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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갑각류 알러지가 오른 여성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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