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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준 가격으로 사더니 원가로 환불해달라는 게 정상인가요?”

Shutterstock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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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자는 정가 224,800원인 콘서트 티켓을 중고나라에 올렸고 이내 한 구매자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후 중고거래 구매자의 요청으로 조금 깎은 200,000원에 콘서트 티켓을 양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문제는 해당 콘서트가 태풍으로 인해 취소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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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중고거래 가격인 200,000원을 그대로 돌려줬지만 구매자가 갑자기 ‘뻔뻔한’ 요구사항을 내민 것이다.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그림은 기사와 관련 없음

바로 구매자는 티켓의 권리가 본인에게 있으니 티켓 전액 224,800원 전체를 돌려달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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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구매자를 향해 양심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기서 더 화제를 모은 것은 해당 구매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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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원가 가격이 자신에게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답답함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