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나다 출신 1세대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비트코인으로 60배~70배 수익을 거뒀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 2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4~5년 전 비트코인에 투자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이야기했다.
기욤 패트리는 해당 방송에서 “4~5년 전 비트코인을 샀는데 그때 가격이 700만달러(약 82만원)였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 돈으로 1개 당 5000만 원 정도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기욤 패트리는 과거에 비트코인을 사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친구들이 포커를 친다. 포커는 해외에서 쳐야 하는데 비행기를 탈 때 1만 달러(약 1175만원) 이상 가져갈 수 없다. 그래서 그 친구들이 비트코인을 사용했고 친구들이 추천해서 나도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기욤 패트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비트코인 투자가 잘돼서 은퇴하려고 했는데 3년 동안 여유롭게 있으니까 일을 다시 하고 싶더라. 앞으로는 방송을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러한 내용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와 기욤.. 요즘 방송 안 나오더니 코인 대박 났었구나”, “후.. 과거로 돌아가면 가장 먼저 할 일 비트코인 사기”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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