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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생ㄹl대 대형을 샀더니 남편이 살 빼라고 하네요..뭐라고 설명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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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생리대 대형 골랐다가 살뺴라는 소리 들었어요’라는 글이 인기를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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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생리에 대한 지식이 없는 남자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접해보았지만 설마  내 남편도 그럴줄은 몰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작성자의 남편은 ‘옷 사이즈도 S,M,L이 있는 것처럼 생리대 사이즈도 엉덩이 사이즈 별로 나오는거 아니냐‘고 말하며 생리대 대형을 구입한 작성자에게 ‘살 좀 빼라‘고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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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등학생때 내 남동생은 내가 생리통이 심해서 찜질팩 올려놓고 앓아 누워있으니까 “누나…그거 화장실가서 힘 많이주면 빨리 안끝나?” 이러고있음”,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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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어이없을때는 “그냥 참았다가 화장실가서 싸면되는거 아니야?” 이말할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래 니도 코피나면 한방울도흘리지말고 참았다가 세면대가서 흘려’ 라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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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형 산다니까 누가본다고 이쁜 거? 비싼 거 찾냐는 놈도 있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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