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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를 에이드로 바꿔달라했는데…저 진상인가요?”

Shutterstock , 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사진들은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CGV 영화관 뒤집고 왔는데 나 진상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는 당시 생일쿠폰을 지참해 CGV에서  팝콘과 음료수를 무료로 받았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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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블로그 출저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매점에서 영수증 보여주자 알바생은 “콜라로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글쓴이는 그대로 콜라를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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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영화 기다리면서 블로그 찾아보자 차액 지불 없이 에이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당시 글쓴이는 콜라를 한 모금도 안 마신 상태였기 때문에 매점으로 다시 가 에이드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그러나 알바생은 안 된다고 거절했고 이에 글쓴이는 “에이드 가능하다는 안내사항을 못 받았기 때문에 그냥 콜라를 받았던 것”이라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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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글쓴이는 “에이드가 원가가 비싸거나 수익이 안남으니까 일부러 에이드 선택사항을 말 안한 것 아니냐”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는 것이다.

Shutterstock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결국 그의 음료는 에이드로 변경되었고 알바생과 매니저와 실랑이하다 영화도 제 시간에 못 들어가면서 표도 환불받아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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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본 누리꾼들 대부분은 “진상 맞네”, “입장 바꿔 생각해보길”, “내가 알바생이면 그 자리에서 때려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