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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때문에 사과하며 준 케이크 ‘밟아서’ 돌려준 아랫집

pixabay/구글이미지


층간소음으로 인해 벌어진 에피소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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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층간소음으로 발생한 사건이 하나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작성한 A씨는 자신의 친구가 당한 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건은 친구의 집과 아랫집과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에피소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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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으로부터 층간 소음이 있다며 민원을 받은 친구는 “미안하다”며 “앞으로 조심할게요”라고 사과한 후 아래층에 사과의 의미로 케이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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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친구는 자신의 집에서 밤늦게까지 세 가족이 함께 모임을 했으며, 아이들이 있어서 조심히 놀았다고 한다.

 

하지만 모임이 끝나고 손님으로 온 가족들이 집에 돌아가려 현관문을 연 후 깜짝 놀라고 말았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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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는 아랫집에 선물했던 케이크가 엉망이 된 채 놓여있었다.

 

절반쯤 먹었고 나머지는 밟혀 찌그러진 상태였다.

 

친구는 깜짝 놀라 무서웠다며 A씨에게 넋두리를 했고, A씨는 현명한 대처 방법이 있는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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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하지만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A씨의 친구가 한 행동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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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는 그 후에 세 가족이 모임을 하고 조심해서 놀았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과의 표시로 케이크를 준 후 얼마 안 있어 다른 사람들을 초대해서 모임을 했다는 말에 네티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저정도면 일부러 엿 먹인 거 아니냐”, “아랫집이 왜그랬는지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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