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핫이슈

점집 찾아 온 부부의 ‘남편’을 속여 그의 아이까지 ‘임신’한 무속인

MBN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


과거  MBN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에서는 무속인에게 속아 이혼을 하게 된 부부의 사연이 방송됐다.

 

ADVERTISEMENT

아내 손윤정(32)과 살고 있는 남편 차진우(35)는 래퍼를 꿈꾸는 백수다.

 

MBN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

 

ADVERTISEMENT

수입이 없는 손윤정과 차진우는 장모님에게 생활비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장모님이 더이상 생활비를 주지 않자, 돈을 벌 능력이 없던 이들은 점집을 찾아갔다.

 

두 사람이 찾아간 점집의 무속인 은하 선녀(45)는 남편 차진우에게 호감을 느꼈다.

ADVERTISEMENT

 

MBN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

 

그동안 무속인이라는 이유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던 은하 선녀는 차진우와 사귀기 위해 한 가지 계획을 세웠다.

ADVERTISEMENT

 

그는 차진우에게 “잡귀가 꽉 막고 있는데 잘 될 턱이 있냐. 동쪽에 음악학원 같은 곳에 가보라”며 말했다.

 

그 음악학원은 은하 선녀가 돈으로 매수한 곳이었고, 차친우는 그곳에서 강사로 일하게 됐다.

ADVERTISEMENT

 

MBN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

 

그 뒤 은하 선녀는 부부에게 “아내에게 남편을 시샘하는 악귀가 붙었다. 남편이 초상을 치를 수도 있다”며 “이혼부터 하라”고 충고했다.

ADVERTISEMENT

 

은하 선녀의 말을 들은 부부는 가짜로 이혼했다.

 

MBN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

 

ADVERTISEMENT

그러자 은하 선녀는 차진우가 혼자 사는 집에 찾아갔고, 자신과 동거를 해야 액운을 막을 수 있다며 그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또한 은하 선녀는 “우리는 부부 연이라 함께 살아야 한다. 그래야 액운을 막을 수 있다”고 차진우를 속이고, 그의 아이까지 임신했다.

ADVERTISEMENT

 

MBN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

 

언젠가부터 남편의 연락이 뜸해지자 아내 손윤정은 차진우를 찾아왔고, 이내 차진우와 은하 선녀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DVERTISEMENT

 

그러자 차진우는 다시 아내 손윤정에게 돌아가고자 했지만, 은하 선녀는 자살시도까지 했다.

 

결국 은하 선녀는 실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