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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애

“나는 B형이라 괜찮아”… ‘A형 간염’ 모르는 남친 ‘무식’ 논란


A형 간염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A형 간염을 제대로 잘못 알고 있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29일 페이스북 페이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에는 A형 간염과 관련된 사연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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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남자친구에게 “요즘 A형 간염이 유행하니까 사람들하고 같이 먹고 마시는 거 조심해”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Facebook ‘사연 읽어주는 여자’

이에 남자친구는 “나는 (혈액형이) B 형이라 걸릴 일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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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아직 카톡을 읽지 않았다. 뭐라고 답장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어떻게 답장해야 남자친구 자존심을 지켜주면서 알려줄 수 있을까”라며 조언을 구했다.

pixabay

해당 게시물에는 댓글이 1만개 이상 달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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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본 누리꾼들은 “모를 수 있다”, “진짜 무식하다”, “그냥 알 수 있게 말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 간을 침범해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간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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