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문화사람들사회연예가소식이슈

“역시 K-팬덤”…’송가인 효과’ 제대로 누린 전남 진도 상황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트로트 가수 송가인 고향 진도에 ‘송가인 마을’이 생겼다.

ADVERTISEMENT

 

지난달 26일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메리트로트마스 특집으로 송가인, 홍자, 숙행, 정미애, 정다경이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진도에 송가인 마을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point 36 |
KBS2 ‘해피투게더4’
point 110 |
ADVERTISEMENT

point 0 |

KBS2 ‘해피투게더4’

point 74 |
KBS2 ‘해피투게더4’

송가인은 “고향 집에 송가인 마을이라고 팻말이 달렸다”고 밝혔다.point 189 | 1

ADVERTISEMENT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가 된 것.

 

많을 때는 하루에 2,000명까지 방문한다고 알려졌다.

 

송가인은 “팬들이 마당에 놓을 냉장고를 사주시고, 생수와 음료도 주셨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point 0 |
KBS2 ‘해피투게더4’
point 74 |
KBS2 ‘해피투게더4’

이어 “부모님이 정이 많아서 팬분을 집 안에 들이신다”라며 “그런데 집에 있는 과거 사진이 유출될까 무서워서 팬분들에게 집 안에 들어오는 건 자제해달라고 부탁드렸다”라고 말했다.point 249 | 1

ADVERTISEMENT

 

실제 송가인 마을이 진도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진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KBS2 ‘해피투게더4’

이에 송가인은 “팬들이 진도의 특산물을 많이 구입하신다. 진도 군수님이 좋아하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영향력이다”, “송가인 팬덤 역시 대단하네”, “실제로 진도에 가면 근처 숙소, 카페, 식당에 사람이 가득하다”라며 반응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