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이 올라온 것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댓글이 화제에 올랐다.
사진에서 이효리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안고 다정한 모습을 흑백 사진으로 보여주었다.
이에 한 커뮤니티에 이 게시물이 공유되었으며, 많은 네티즌이 댓글을 남겼다.
그중 첫 댓글로 “상순이 폭 안겨 있는 거 봐”라는 댓글이 달려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상순’은 이효리의 남편의 이름인 ‘이상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후 “쟨 구아바야”라는 댓글이 달렸지만, 이내 “구아나다”라는 댓글이 달리며 혼란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효리가 키우는 강아지의 이름은 ‘구아나’이며, 부부의 성인 ‘이’씨를 따 ‘이구아나’라는 이름을 가졌다.
이 같은 댓글로 인해 네티즌들은 “댓글 완전 엉망진창이다”, “댓망진창”, “혼돈의 효리네 개들”, “하나는 맞춰야 할 거 아냐”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