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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자확인을 하자고 합니다”


최근 아이를 둔 한 엄마의 글이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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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남편이 친자 확인을 하자고 한다”며 글을 올렸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결혼한지는 4년되었고, 아이가 한 명 있다고 밝힌 글쓴이는 “남편이 대뜸 친자확인을 하자고 한다. 요즘 트렌드라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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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기가 본 인터넷에서는 친자확인 다 한다며… 제가 화내니까 이상한 사람 취급한다. 그게 왜 화낼일이냐”고 말했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글쓴이는 “제가 친자확인하고 친자맞으면 이혼하자고 했더니 왜 이혼하냐고 한다. 이게 지금 상식적으로 맞는 상황인가”라고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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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말 화가 풀리지 않는다. 가끔 상식밖의 말… 진짜 진절머리 난다”고 말했다.

KBS

누리꾼들은 “시부모님 계실때 남편이 친자식 맞는지부터 친자확인 해보라고 권해드리는건 어때요?”, “하는김에 당신하고 형제들 다 시부모 자식 맞는지 친자검사도 같이 받아오라고 하세요”, “요즘 이게 트렌드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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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누리꾼들은 “이유가 있겠지요. 정말 친자가 맞으면 못할것도 없는듯” “갑자기 이유없이 그런 거면 잘못이지만 뭔가 의심살만한게 있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봄”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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