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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 생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현실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가 등장할 것으로 보여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부르고 있다.

최근 일본 매체 NHK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테마파크가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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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오는 2022년 오픈 예정인 테마파크의 정식 명칭은 ‘지브리 파크’다.

디즈니 아티스트이자 테마파크 디자이너인 존 라미레즈(John Ramirez)는 곧 개설될 지브리 테마파크의 아이디어 콘셉트 안과 조감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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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테마파크는 청춘의 언덕, 지브리의 대형 창고, 원령 마을, 마녀의 계곡, 돈도코 숲 등 5개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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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언덕’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지브리 작품에서 보이는 19세기 말의 공상 과학적 요소를 도입하고 메인 게인트로서의 상징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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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변에는 경사면의 높낮이 차이를 살리고, ‘귀를 기울이면’의 지구야의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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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대형 창고’는 전시실과 영상 전시실, 어린이놀이터, 창고 등을 정비해 지브리 스튜디오의 전시물을 수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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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령 마을’은 일본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모노노케 히메’의 타타라장을 모티프로 한 건물과 재앙신을 모티프로 한 조형물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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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계곡’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하울의 성과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오키노의 저택 등 마법을 소재로 한 놀이공원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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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코 숲’은 기존에 있던 ‘사츠키와 메이의 집’을 정비하고 주변에 숲 산책로를 만들 예정이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2022년까지 언제 기다리나”, “오픈하면 당장 가볼꺼다”, “와 현실에서 저거 마주하면 기분이 묘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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