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람만 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도 버스 세우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다.
어느 트위터리안이 올린 트위터 내용이다.
“경기도버스는 지방에서 올라온 X은 무시하고 지나가냐?????????? X발 사람 서있는데 걍 지나가네”
라며 분노하여 글을 올렸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들은 이미 익숙해졌고 버스를 세우는 자신들만의 노하우가 존재한다.
이를 본 누리꾼은 “그거 경기도는 원래 손들고 구애애춤 춰야 멈춰요”
“그거 경기도 사람도 무시하고 지나가요”
“경기도 사는 사람인데 경기도 버스는 손 흔들어야지 멈춥니다. 안 흔들면 안타는 줄 알고 그냥 지나가요..”
등의 경기도에서 버스를 탈 때 문제없이 타는 방법과 경기도 버스의 특징을 말해줬다.
평소에도 버스기사들의 난폭 운전과 벨을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다거나, 버스를 타려고 앞에 서있어도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탓에 경기도에서 처음 버스를 타는 이들은 이같은 경험을 많이 겪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