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대탈출’은 방탈출 장르의 예능으로 높은 질의 세트장과 촘촘하고 탄탄한 세계관으로 호평받았다
‘대탈출 3’이 매주 시청률을 갱신하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질문을 남겼다
바로 “대탈출 멤버들 탈출할 동안 화장실은 어떡해?”라는 질문이었다.
실제로 ‘대탈출’ 촬영하면서 급하게 화장실이 급할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대탈출’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지난 1일 ‘대탈출’시즌 3 첫 방송을 기념해 유튜브 라이브를 켰는데, 채팅에서 Q&A 시간을 가졌었다.
“녹화 중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라는 질문에 정 PD는 “세트장 내에 화장실을 설치해서 동선이 공개되지 않도록 하며 화장실 가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준다”고 답했다.
더불어 “멤버들 인터뷰는 녹화 마치고 진행되며, 카메라는 기본 70대 많을 때는 130대까지 사용한다.” 등의 답변을 남기며 친절하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에 유튜브 라이브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제작진들 꼼꼼하다’, ‘나라면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 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