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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여름 날씨, 현명하게 ‘운동’하는 법

광주광역시 블로그 출저, Shutterstock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어느덧 더워지는 6월,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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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입는 옷도 점점 얇아지며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더운 날씨에 하는 운동은 유독 힘들게 느껴지며 시작하기도 쉽지 않다.

그렇다면 여름철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Shutterstock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먼저, 여름철 운동 시 낮 시간 때보다는 바람이 선선한 저녁 운동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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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저녁 운동을 추천한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 이유로 보통 혈압이 아침에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침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과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취침 2시간 전’에는 운동을 꼭 마쳐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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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평상 시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더운 날씨에 높은 강도의 운동을 오래할 경우 심박수가 쉽게 증가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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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땀이 나고 체온이 높아지면 피부로 가는 혈액량이 증가하는데 이런 경우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은 반대로 감소하며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Shutterstock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마지막으로, 운동 전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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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져야 탈수증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체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더운 날씨에는 몸이 쉽게 열이 오르기 때문에 약 20분 간격으로 200~250mL 정도의 물을 보충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