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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점수 올려달라’며 연예인 부모가 건낸 돈 ‘무려 0000만원’…충격 사건 드러나 화제


‘미국판 스카이 캐슬’로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미국의 초대형 입시 비리 사건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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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인기 TV스타 펠리시티 허프먼(56)이 교도소에 수감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위기의 주부들’의 출연자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deadline.com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AP통신 등의 소식에 따르면 그는 2주간의 구금형을 받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연방교도소에 수감되었다.

TV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허프먼은 딸의 SAT(미국 대입 자격시험) 점수를 상승시키고자 입시 컨설턴트에게 1만 5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00만원 상당의 돈을 건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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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com

지난달 최종 공판에서 그에 대한 선고가 나왔는데, 구금 14일과 벌금 3만 달러, 사회봉사명령 250시간이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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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imes.co.uk

대리인은 그가 수감 생활을 끝난 후에는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허프먼 측의 법원에 해당 교도소에 수감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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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magazine.com

이 곳에서는 평일 영화 감상이나 야외 운동, 피트니스 시설 이용 등이 가능한데, 이 사실이 알려지며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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