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바몬에 관광콘텐츠회사가 올린 공고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공고문은 ‘유튜브 출연. 관광콘텐츠회사에서 지식 풍부한 아미분 모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특히 시급 1만 1천원을 지급한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는 외국인에게 한국 관광과 문화를 홍보하는 관광콘텐츠기업 트립본으로, BTS가 방문한 명소, 한류 등과 관렪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식이 뛰어난 전문가의 동무이 필요해 아미분을 모신다. 전문가로서 유튜브에 출연해 주셔야 한다”고 명시했다.
마지막에는 “역사분야에 설민석 님이 있다면 BTS 지식분야에는 내가 있다고 하실 수 있는 지식 충만한 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근무 조건에는 ‘촬영에 드는 식비, 교통비, 덕질비 모두 회사에서 부담한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공고문에는 ‘아미 가입일, BTS 세계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아미 커뮤니티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의 정보를 요청했다.
이 공고문을 본 누리꾼들은 “나 갈래요”, “부럽다 뭐든 하나만 잘 파면 되는구나”, “상세 설명 보니 난 안되겠다 덕질 더 열심히 할게요”, “덕질이 돈 벌어주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