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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에 이어 웹툰까지?”…’호텔 델루나’ 끝나지 않는 표절 논란

tvN '호텔 델루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표절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웹툰까지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4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인기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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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국 드라마 ‘동궁’과 ‘호텔 델루나’ 내용이 유사하다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두 작품의 유사한 부분은 장만월의 과거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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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에서 붉은 면사포를 쓰고 등장한 여자 주인공은 남자주인공과 처음으로 만난다.

이는 호텔 델루나에서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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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에서 여자주인공은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자 주인공을 밧줄로 묶었다.

호텔 델루나에서도 몸값을 받기 위해 남자 주인공을 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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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궁에서 반딧불은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런데 호텔 델루나에서도 남자 주인공이 반딧불이 되어서 장만월을 기다린다.

두 작품의 장면 분위기와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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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호텔 델루나’가 네이버웹툰 ‘낮에 뜨는 달’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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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청명(도하)이 만월(한리타)의 가족 같은 존재를 죽인다. 청명(도하)은 겉으로 배신자 혹은 유민들(가야/고구려)을 처벌하는 척할 뿐이지, 사실은 뒤에서 그들을 살려주려고 노력한다”라며 “그러나 상황이 나쁘게 흘러가고 청명(도하)은 결국 만월(한리타)의 증오를 사고 그 손에 죽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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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명(도하)은 죽으면서도 만월(한리타)이 살기를 원하고, 청명(도하)은 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떠돌며 만월(한리타)을 지켜본다”라고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건 직접 해명이 필요하겠네”, “너무 비슷하다”, “이 정도면 표절 아닌가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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